방콕/파타야, 태국, 2026년 6월 28일
오늘 실시된 지방선거의 비공식 결과에 따르면 방콕 시장 차드차트 시티푼트와 파타야 시장 포라메세 응암피쳇(별명 "맥주")이 압도적인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유권자들이 이들의 재임 기간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방콕과 파타야 전역의 투표소는 오후 5시에 폐쇄되었으며, 개표는 밤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방콕의 초기 개표 결과에 따르면 무소속으로 출마한 차드차트가 말리카 분미트라쿨 마하숙(무소속, 약 13~14%)과 인민당의 차이왓 사타원위치트(약 8%) 등 경쟁 후보들을 크게 앞서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석가들과 전직 보좌관들은 이번 결과를 잠재적인 "압승"으로 평가하며, 채드차트가 2022년 1.3만 표 이상을 획득하며 보여준 강력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의 선거 운동은 삶의 질 향상, 경제적 기회 확대, 효율적인 행정 운영, 그리고 PM2.5 오염 및 기반 시설 개선과 같은 도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250개 이상의 정책을 통해 기존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파타야에서도 비공식 개표 결과는 현직 시장인 포라멧 응암피쳇에게 유리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는 대규모 관광 행사 유치, 도시 기반 시설 확충, 폐기물 관리, 경제 개발 등 첫 임기 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을 추진했습니다. 경쟁 후보로는 인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이 있었지만, 초기 개표 결과는 그가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에 성공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지지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며, 현 정부가 국가적 정치적 분열보다는 실질적인 국정 운영에 집중한 점을 칭찬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차드차트 측은 당선 확정 즉시 정책 검토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고, 파타야 유권자들은 관광 중심지에서 진행 중인 개발 사업과 투모로우랜드와 같은 주요 행사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투표율 관련 세부 정보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확정 발표는 앞으로 며칠 내에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동시 선거는 태국의 수도와 주요 해변 휴양지에서 지역 주민들의 우선순위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